중국 내몽골 고원서 발원한 황사 유입… 서울시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자 외출 자제" 당부
  • ▲ 자료 사진. ⓒ강민석 기자
    ▲ 자료 사진. ⓒ강민석 기자
    서울시가 27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돼 이처럼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발생한 미세먼지는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된 탓이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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