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8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날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회원과 세종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시작하며, 오전 11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오픈 후 일주일 동안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20% 할인, 2016년부터 에이콤에서 제작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30% 할인(1인 2매)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그간 꾸준히 문의가 있었던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한다. 동시에 외국인 관객들에게 30% 할인을 마련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은 임오군란, 갑오개혁, 을미사변 등 19세기 말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만큼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세기 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다. 23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에서 '명성황후' 역에는 김소현과 최현주가 맡는다.

    3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2250-5941.

    [사진=에이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