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동반가족 복지혜택 부여 “윤택한 군생활 기대”
  • ▲ 2014프로축구. 전북 이동국(오른쪽)과 포항 신광훈이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 2014프로축구. 전북 이동국(오른쪽)과 포항 신광훈이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휴가나온 장병들은 모든 프로축구 경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군장병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군 장병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들도 무료로 프로축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백승주>국방부 차관은 [이번 협약체결은
    장병의 건강한 병영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난 2010년 FC서울과 협약을 맺어
    군 장병에게 축구 홈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