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서울광장서 선동정치 열올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제기 대선불복 발언 난무
  • ▲ 지난 8월 민주당 의원들이 서울광장에서 대선불복 길바닥 선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정상윤 기자
    ▲ 지난 8월 민주당 의원들이 서울광장에서 대선불복 길바닥 선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정상윤 기자




    민주당은
    대선 불복 정당이고,
    서울광장은
    민주당의 아지트인가.

    민주당이
    국정감사 기간에  
    서울광장에서 또다시 대선 불복 운동 전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국가기관 총체적 대선개입 규탄 및 국정원 개혁촉구 대회]를 갖고
    온갖 정치선동 및 대선 불복 발언을 쏟아낼 계획이다. 

    지난달 13일
    일곱 번째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집회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집회다.

    민주당은 최근 
    [대선불복-푸닥거리 국정감사]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정감사를 
    대선 패배의 한풀이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에서도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등을 제기하며
    [민주주의 위기 타령]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3차 국민보고대회]에서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3차 국민보고대회]에서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종친떼 집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과
    10․30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오일용, 허대만 후보 등이 참석해
    정치 선동에 열을 올릴 태세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떼촛불 집회]에도 참여한다. 



  •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8일 경북 경주의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8일 경북 경주의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시작된 국정감사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을 위한 국정감사]에 
    온 힘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민주당은 시도 때도 없이 
    대선 불복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乙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대선불복 정당]이라고 비판받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