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이 대체 무슨 근거로 악성루머 유포하는지대안교과서가 역사 왜곡? 사실무근 확인됐는데 왜 이러나
  • ▲ [민주당의 오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 [민주당의 오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빈 깡통 소리가 더 요란하다?

    사실무근!
    악의적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가 가관이다.

    [아니면 말고~]식 허위사실을 그럴 듯하게 포장,
    공식 석상에서 공공연하게 떠들면 그만?

    <깡통진보> 진영이 [뉴라이트 왜곡 교과서의 원조]라며 공격하는
    2008년 교과서포럼의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에
    분명 [왜곡 서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8월 말 최종 합격발표 전까지는 법적으로 내용을 공개할 수 없기에
    <교학사> 교과서에 왜곡 기술이 있는지 아무도 확인하지 못했는데도.

    [뉴라이트] 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민주화의 근본을 부정해?

    민주당 측이 근거로 내세울 만한 팩트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데도 오로지 정치공세다.

    배재정-양승조-우원식-정청래-이용섭.

    유언비어를 유포한 이들 민주당 의원들이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아니면 교묘히 빠져나가는 방법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측의 [허위사실-유언비어] 유포를 가만히 지켜보던
    새누리당 의원들도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반응이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문화-사회]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 13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하는 모습. ⓒ연합뉴스
    ▲ 13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하는 모습. ⓒ연합뉴스



    “야당이 문제 삼는 <교학사> 교과서의 경우,
    8월 최종 발표 전까지 규정상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
    특히 출판사와 필자는 (왜곡 서술이 없다고) 해당 내용을 언론에서 밝혔다.

    또 인터넷 유언비어의 사실관계는 어떠한가? 

    1) 안중근 의사는 [테러리스트]
    2) 유관순 열사는 [체제를 부정한 불순분자이자 여자 깡패]
    3) 김구 선생을 [빈 라덴 같은 인물]
    4) 김좌진 장군은 [악질 테러 분자]
    5) 종군 위안부는 [자발적인 성매매업자]
    6) 이승만을 [국부(國父)]로 찬양
    7) 4.19를 [학생운동]으로 비하 (민주혁명 명시)
    8) 5.16을 [혁명]으로 미화 (쿠데타로 명시)
    9) 5.18을 [폭동]으로 왜곡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

    이런 루머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백범 김구 선생이 테러리스트인지 국무총리에게 질의했다.
    그리고는 [뉴라이트 교과서에 이렇게 적혀 있고 이것이 통과했다]고 했다.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도 마찬가지였다.

    [왜곡 교과서]로 낙인을 찍을 셈인가?
    보수 집필진이 참여 했다고 [극우 교과서]라는 루머를 유포하고,
    <전교조>는 관련 교과서 불매운동 나서겠다고 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이런 인터넷 허위루머를 브리핑을 통해 언급했다.
    이는 악의적인 선동이다.”


    이노근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허위사실을 언급한
    민주당 측에 사과를 요구하는 동시에 정부에 적극적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당의 오적(五賊)>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청래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아이패드] 허위사실을 유포,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한 전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