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의제 조율 절차를 뒤로 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했다. 대통령실이 의제없는 자유회담을 제안한지 하루 만에 이 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일정을 위한 2차 실무 협의를 열었지만 이번에도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종료됐다.양측이 영수회담에 올릴 의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회동이 다음 주로 연기되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꿈과 소명' 토크쇼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꿈과 소명이란 주제로 2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 본사에서 특별 토크쇼가 열렸다. 행사는 월간중앙 창간 65주년 기념으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손병두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
대통령실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려는 것에 대해 "내수를 자극시키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보름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비대위를 이끌 수장을 물색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면서다. 하마평에 오른 당 내 중량감 있는 인사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대위원장을 추천해야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한 후 보름 만에 진행한 당 차원의 총선 평가 토론회에서 '영남 자민련', '경포당'(경기도를 포기한 정당) 등 자조 섞인 비판들이 쏟아졌다. 이번 총선에 출마했던 후보들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
N-포커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 의제 선정을 놓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대표의 총선 공약인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과 앞서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등을 의제에 포함하겠다는 식이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의 무리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