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 점술가, 예언 틀리면 벌금·감옥행?

    루마니아 정부가 점술가들이 점을 보러 온 손님에게 얘기해준 예언이 틀리면 벌금을 물거나 심지어 교도소에 보내는 법안의 입법절차를 밟고 있어 점술가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8일 AP 통신에 따르면 손님에게 말해준 예언이 실현되지 않으면 점술가에게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2011-02-09 박모금 기자
  • 법원 "지능 낮으면 성관계 하지 말라" 판결

    영국 법원이 IQ 48 남성에게 섹스 금지령을 선고했다고 9일 프레스1이 전했다.  주인공은 카운실 하우스(저소득자나 실업자, 미혼모 등 생활 보호 가구에 대해 주택 협회에서 제공하는 집)에 살고 있는 올해 41세인 앨런.    그는

    2011-02-09 온종림 기자
  • “헝가리 국영TV가 왜 한국 드라마를?”

    중ㆍ동유럽 헝가리에서 우리나라 드라마가 연이어 방송되면서 유럽대륙에서도 한류가 일어날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헝가리 국영방송 MTV가 오는 28일부터 주5회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30분부터 MBC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동이’를 방송한다고 서정하 주헝가리 한국대사가 8일

    2011-02-09 연합뉴스
  • 무슬림형제단 "무바라크 체제 전부 물러나야"

    이집트의 최대 야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은 8일(현지 시각)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뿐 아니라 무바라크 체제 전부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무슬림형제단의 라샤드 모하메드 알-바유미(72) 부의장은 이날 오후 카이로 시내의 무슬림형제단 사무실에서 한 연합뉴스와의 단

    2011-02-09 연합뉴스
  • 콘돔은 젊은층이 애용...45세이상 왜 기피?

    45세 이상 중년층보다 젊은 세대가 성교 시 콘돔을 더 충실히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스위스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스위스 연방보건국의 의뢰로 로잔대학병원이 1만8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조사에서 45세 이상 중년 남녀들은 종종 성교 중에 콘돔을 사용하

    2011-02-09 연합뉴스
  • 럼즈펠트 "北대포동 2호 발사때 요격 검토"

    2006년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대포동 2호 발사 당시 미국은 도널드 럼즈펠드 당시 국방장관 전결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명령절차가 구축돼 있었고, 실제 미사일 요격을 검토했었다고 럼즈펠드 장관이 밝혔다.럼즈펠드 장관은 8일 발매된 회고록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2011-02-09 연합뉴스
  • "트윗 기사화, 사생활 침해 아니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에 올린 단문 메시지(트윗)를 신문, 잡지 등에 옮기더라도 사생활 침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영국 신문.잡지고충처리위원회는 8일 교통부 여성 공무원 사라 바스커빌이 자신의 트윗 몇 개를 인용해 기사를 실은 일간지 2곳을 상대로

    2011-02-09 연합뉴스
  • "고해성사도 아이폰으로"…美교회 승인

    고해성사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가 열렸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30만 개를 넘어선 가운데 최근 미국 가톨릭 교회의 승인을 받은 `고해성사(Confession):로마 가톨릭 앱'이 등장했다.앱 스토어를 통해 1.19 파운드(1.99달러)에 판매되는 이 앱은

    2011-02-09 연합뉴스
  • 어산지 "위키리크스 관련자, 케냐서 암살당해"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는 위키리크스 관련자들이 케냐에서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어산지는 7일(현지시각) 새로 만든 '위키리크스 라운드 테이블' 사이트(www.wikileaksroundtable.org)에 올린 동영상에서 "우리는 폭력의 위협

    2011-02-08 연합뉴스
  • "드디어 관영언론도 무바라크 버렸다"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30년 통치의 핵심축이었던 관영 언론사들에서도 정권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집트 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관영 일간 알-아람이 오사마 사라

    2011-02-08 연합뉴스
  • “젠(殲)-20 무릎 꿇게 한 美 차세대 스텔스기”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국의 차세대 무인 폭격기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미국 해군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노스럽 그루먼 사가 제조한 차세대 스텔스 무인폭격기 X-47B가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7일 보도했다.X-47

    2011-02-08 전경웅 기자
  • '예루살렘 UFO' 혹 이집트 사태와 관련?

    지난달 28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목격된 UFO 추정물체의 진위를 둘러싸고 갈수록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8일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011-02-08 온종림 기자
  • “美백화점도 중국인에 점령당했다?”

    중국인들이 춘제(春節.설) 연휴 미국 유명 백화점을 누비며 높은 구매력을 과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8일 미국언론을 인용해 중국의 단체여행객 800여명이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의 메이시스백화점에서 2시간에 걸쳐 고가의 명품들을 대량으로 구입했다

    2011-02-08 연합뉴스
  • "페이스북 사진 한 장에 날아간 교사직"

    미국의 한 여교사 애슐리 페인(24)이 페이스북에 올린 술잔을 든 모습의 자신의 사진 때문에 교사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고 미국의 CBS뉴스 인터넷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의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페인은 여름방학 때 유럽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

    2011-02-08 방민준 기자
  • 중국, 이집트 사태에 떠오른 아픈 기억은?

    중국 네티즌들이 현 이집트 상황을 89년 ‘6.4 텐안먼(天安門) 사건’에 빗대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을 ‘무샤오핑’이라 불러 트위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무샤오핑’은 텐안먼 사태 당시 학생들에게 무력 탄압을 명한 덩샤오핑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이름과

    2011-02-08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