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하원 토론회에서 보수당 의원들, BBC 대북방송 필요 주장

    英의회 “BBC도 대북방송 해야” 탈북자 주장 수용?

    북한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공영방송 BBC가 대북방송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영국 하원에서 나왔다. 이 주장은 앤드류 셀루스 보수당 하원의원의 요청으로 열린 북한인권 관련 토론회에서 나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조사 보고서를

    2014-05-15 전경웅 기자
  • 美국무부 “北협박과 도발은 스스로 고립시킬 뿐”

    北협박 계속되자 美 “떠들면 너만 손해”

    “북한은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다. 나라도 아니다”는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바른 말’을 들은김정은 정권이 이제는 일반 시민까지 동원해 온갖 욕설과 협박을 해대고 있다. 이런 가운데 美국무부가 김정은 정권을 향해 “그만 좀 하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2014-05-15 전경웅 기자
  • 美북한 전문매체 ‘38노스’,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

    “北 4차 핵실험 임박하지 않았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는 13일(현지시간), 상업용 위성으로 찍은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38노스’가 분석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2014-05-14 전경웅 기자
  • 北국방위, 조평통,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발언에 욕설 수준 비방

    北 “도발·반역죄” 운운에 정부 “비방은 北이 먼저”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지난 12일 “북한은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 나라도 아니다”는 발언에 대해 북한 국방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이 잇달아 ‘협박 성명’을 내놓고 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13일 ‘중대보도’라면서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발언을 가리켜 “묵과할

    2014-05-14 전경웅 기자
  • 대남비방매체 “존엄높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에 나발질” 발끈

    김정은 나팔수 ‘우민끼’ “괴뢰대변인 각오해!”

    지난 12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북한 정권은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발언에 북한의 대남선전비방 전문매체 ‘우리민족끼리(이하 우민끼)’가 나팔수로 나섰다. ‘우민끼’는 13일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괴뢰 대변인은 각오하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괴뢰 국방부

    2014-05-13 전경웅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올해 쌀 수확량 190만 톤

    김정은만 ‘돼지’인 北, 주민 쌀 수확 유엔 권장량 절반

    최근 김정은의 몸무게가 120kg에 육박, 심장과 혈관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렇게 김정은만 ‘돼지’처럼 살찌는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양의 절반 수준 밖에 안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14-05-13 전경웅 기자
  • 유엔사·한국군 “한미 조사단 결과 반박해 갈등 유발하려는 의도” 반박

    北 “무인기 사건은 천안함 같은 남조선·미국 조작”

    지난 9일 유엔사령부가 판문점에서 확성기로 북한의 무인기 침투 행위를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비판하자 북한군이 즉각 “무인기 사건은 천안함과 같은, 남조선과 미국의 조작”이라고 반발했다. 북한군은 특히 미국 측에 대해 온갖 악담을 퍼부었다. 북한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

    2014-05-12 전경웅 기자
  • ‘팍’ 내려갔다 ‘슬금슬금’ 올라가…정상적인 군대서는 불가능

    김정은의 ‘계급장으로 군대 사육하기’

    김정은이 북한군 장성들을 길들이기 위해 계급장을 갖고 장난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과 리설주가 공군의 전투비행기술 경기대회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방송을 보면, 김정은과 리설주 옆에 각각 최룡해와 황병서

    2014-05-12 전경웅 기자
  • 안보리 결의안 1718호 위원회…유엔 대북결의 이행 강화 논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20일 소집

    북한이 4차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무리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1718호 관련 위원회가 오는 20일 美뉴욕 유엔본부에서 소집될 예정이다. 이번 1718위원회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 개발에 대한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결의 이행 강화방안을

    2014-05-12 전경웅 기자
  • 노동신문 10일자, 김정은·리설주 바로 옆…황병서보다 가까워

    최룡해 다시 등장, 김정은의 대남 속임수?

    좌천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최룡해가 다시 김정은의 옆에 나타났다. 이번에는 황병서보다 가까이 앉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자 신문에서 김정은이 리설주와 함께 공군지휘관들의 전투비행기술 경기대회를 참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노동신문이 게재한 사진에는

    2014-05-11 전경웅 기자
  •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 CNN 인터뷰에서 폭로

    “김정은은 허수아비, 당 조직지도부가 北지배”

    “북한을 통치하는 것은 31살의 독재자 김정은이 아니다. 노동당 조직지도부라는 그림자 조직이다.” 영국을 방문 중인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가 8일(현지시간) 美CNN의 스타 기자 ‘크리스티안 아마포’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장진성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노동

    2014-05-09 전경웅 기자
  • 자유북한방송 “지난 4월, 무인기 관련 군 지휘관 질책”

    무인기 날리다 딱 걸린 김정은

    지난 3월부터 4월 사이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 것임이 밝혀졌음에도 국내 종북세력들은 여전히 ‘음모론’을 믿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이 무인기를 날리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증거를 잡았다고 대북민간방송국 ‘자유북한방송’이 지난 8일 단독 보도했다. ‘

    2014-05-09 전경웅 기자
  • 軍, GPS 분석으로 '북한 출발·복귀' 밝혀내

    북한 무인기, 어디서 출발했나 봤더니…

    국방부는 3월과 4월에 발견된 무인기를 분석한 결과, 각각 개성과 평강, 해주에서 발진해 복귀하는 비행경로를 밝혀냈다.국방부는 한미 무인기 전문가 10여 명으로 이뤄진 공동조사전담팀의 무인기 비행조종 컴퓨터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 무인기들이 북한에서 날아와 다시 북한으로

    2014-05-08 순정우 기자
  • 자유아시아방송 “북한군 사이 김씨 왕조 구호 패러디 유행”

    김씨 일가 정치구호, 북한군마저 조롱

    북한 김씨 왕조가 북한 인민군 사이에서도 조롱을 당하고 있다고 8일 ‘자유아시아방송’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북한군들이 조롱하는 것은 김일성이 강조한 ‘3대 혁명’과 김정일이 말한 ‘3대 헌장’. ‘3대 혁명’은 김일성이 1970년대에 ‘사상, 기술, 문화’

    2014-05-08 전경웅 기자
  • 장진성 대표 영문 탈북수기 ‘경애하는 지도자’ 해외서 발간

    “北바꾸려면 실상 알리는 문화 콘텐츠 필요”

    탈북시인으로 알려진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의 탈북 수기 영문판이 미국, 영국 등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등극,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의회 북한인권위원회의 초청으로 런던을 방문 중인 장진성 대표는 7일(현지시간) 영문 탈북수기 ‘경애하는 지도자(Dear Lea

    2014-05-08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