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식-맹형규 "총리 인사검증서 작성 사실무근"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황식 감사원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총리 인선을 위한 인사검증서를 받아 작성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밝혔다. 김 원장과 맹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 '국무총리 인선에 대한 검증서를 작성한 적이 있느냐'는

    2010-09-14 임유진
  • 김국방 "천안함 보고서 읽어보면 납득할 것"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민군합동조사단이 발표한 천안함 최종보고서과 관련 "읽어 보면 충분히 납득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이 왜 천안함 보고서를 믿지 않는다고 보는가'란 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2010-09-14 임유진
  • MB, 거론 안 된 새로운 총리 찾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고 14일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2010-09-14 최은석
  • 천안함 최종 발표, 신뢰 48% 불신 40%

    우리 국민들은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해 북한의 소행으로 보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지만, 정부의 천안함 최종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서는 신뢰 정도가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방부의 천안함 최종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

    2010-09-14 온종림
  • 예결위 '노무현 차명계좌'두고 30분간 파행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문제로 30여분간 파행을 겪으며 여야 의원들간의 설전이 벌어졌다.민주당 간사인 서갑원 의원은 조현오 경찰청장을 상대로 차명계좌의 근거를 밝히라고 촉구했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발언시간을 가로막았다면서 항의하고

    2010-09-14 임유진
  • "평화 기대하며 준 쌀, 돌아온 건 천안함"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은 14일 대북 쌀지원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의 쌀 배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우리의 쌀 지원은 북한의 배급과정의 투명공개와 연계해야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의원은 "쌀 지원은 국내에서 남

    2010-09-14 임유진
  • "북한서 김정일을 '위대한 수령' 호칭"

    최근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친애하는 지도자' 대신 고 김일성 주석을 지칭하던 '위대한 수령'으로 바꿔 부르는 것이 목격됐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4일 전했다. 지난달 초 북한을 방문한 국제 기독교선교단체 '오픈 도어즈'의 폴 에스타부룩 국장은 "6월

    2010-09-14 연합뉴스
  • '이승만 홀'과 이승만 기념관

    은 1904년 11월 스물아홉 살에 처음 미국 땅을 밟았다. 그는 조지 워싱턴대와 하버드 대학원을 거쳐 1908년 프린스턴대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제28대 미국 대통령이 될 우드로 윌슨이 당시 총장이었다. 이승만은 "윌슨 총장과 그의 가족이 친밀한 친구가 되어주었고,

    2010-09-14
  • 인하대, 이승만 동상 다시 세운다

    인하대 "이승만 동상 다시 세운다""대학설립자 이승만의 명예 회복… 하와이 시절 한인학교 때부터 인연"仁荷大라는 학교 이름 仁川과 荷蛙伊서 따와인하대학교가 설립자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철거 27년 만에 다시 세우기로 했다.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13일 본지와의 인

    2010-09-14
  • 북 “남한 쌀 받는 것은 적의 쌀 빼앗는 것”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남한 쌀을 받지만 화해의 의미는 아니다”라고 당원들만 참석하는 토요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정부는 한국 적십자가 대북 지원을 공식 발표(13일)하기 전인 11일 주민들에 대한 내부 선전에서 “남조선 적십자사에서 인도주

    2010-09-14 온종림
  • MB "추석물가 현장에서 점검해라"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장·차관들과 공공기관에서 추석 전에 현장을 많이 방문해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2010-09-14 최은석
  • '건국의 아버지'

    조선조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 것은 1897년의 일이었습니다. 연호는 광무, 고종은 황제라고 불리게 되었고 외세의 압박과 농간만 아니었다면 대한제국이 대일본제국에 뒤떨어질 까닭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열강들의 각축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한제국은 완전히 무너지고 조선은

    2010-09-14 김동길
  • “반기문 총장, 국내서 흔들면 안 된다”

    “민주당은 반기문 총장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달라.”임덕규 반기문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반사모) 회장이 12일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가 반 총장 영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임 회장은 1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반

    2010-09-14 온종림
  • 대기업 총수 간담회 MB '발언' 정정 해프닝

    "잘사는 사람 때문에 못사는 사람이 안 되는 게 있다. 대기업 때문에 중소기업이 안 되는 건 사실이다"

    2010-09-13 최은석
  • MB, 이건희 등 대기업 총수에 "현장 가봐라"

    "기업 총수는 대부분 그런 생각 안할 것 같은데 밑에 가면 실적을 올려야 되니까 그렇게 (불공정 관행을) 한다더라"

    2010-09-13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