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화려한 유혹' 홈페이지
    ▲ ⓒMBC '화려한 유혹' 홈페이지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의 시청률이 두자릿수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자극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시청자를 불편하게 하고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회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3회의 9.5%에 비해 9.6% 소폭 상승한 수치.

    하지만 '화려한 유혹'은 아이를 납치하는 설정을 비롯해 시청률을 지나치게 의식한 작위적인 전개방식이 아쉬움을 사고있다.

    '화려한 유혹'은 우연히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최강희,주상욱,차예련,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0%로 1위를 지켰고,KBS2 '발칙하게 고고'는 3.8%로 여전히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