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화려한 유혹' 스틸컷
    ▲ ⓒMBC '화려한 유혹' 스틸컷
    '화려한 유혹'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9.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6일 방송된 2회(9.7%)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다.

    '화려한 유혹'은 10%대를 훌쩍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비해 두 자리 수를 넘지 못하는 시청률과 화려한 출연진임에도 불구, 오히려 소폭 하락한 시청률로 인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화려한 유혹'은 우연히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1.6%로 1위를 유지했고,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3%의 저조한 시청률로 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