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하러 미국간 다듀, 원마이크 페스티벌서 단독공연개그하러 호주간 옹알스, 멜버른 페스티벌서 26회 공연 예정
  • ▲ 다이나믹 듀오ⓒ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다이나믹 듀오ⓒ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힙합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개그에서는 '옹알스'가
    각각 미국과 호주로 떠나 대한민국의 이름을 높인다. 


  • ▲ 다이나믹 듀오ⓒ아메바컬쳐
    ▲ 다이나믹 듀오ⓒ아메바컬쳐


다이나믹듀오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원 마이크 : 히비합 컬쳐 월드와이드
(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받았다.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존 에프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힙합 페스티벌에 국내 뮤지션이 공식 초청 받은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다이나믹듀오는 힙합 문화와 관련된 모든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공연을 진행한다. 


  • ▲ 옹알스ⓒ옹알스
    ▲ 옹알스ⓒ옹알스


    개그팀 '옹알스'도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인
    멜버른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 올해 28회째를 맞는 이 축제에
    국내 연예인이 초대된 것도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옹알스'는 29일 현지로 출국해
    행사가 폐막하는 다음달 22일까지 머물며
    총 26회의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KBS와 SBS의 공채 개그맨 출신인
    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등 4명으로 구성된 '옹알스'는
    2010, 2011년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참석했고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뉴데일리=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