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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칼럼] 이런 사람을 위원장에 천거한 그는 누구?

[대한민국] 말아먹고 [대한제국] 다시 세우자?

[복벽파]의 부활? 뮤지컬 <명성황후>의 재탕? <백년전쟁> 이은 역사 왜곡!

[복벽파](復辟派).
"임금을 다시 세우자는 파"라는 뜻이다.
3.1운동 후 "조선왕실을 복원해 독립해야 한다"라는 극소수 정신 나간 복고주의자들을 경멸하는 이름이었다. 썩은 지배계급과 왕실이,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들어 일제에 바쳤다는 점 때문에 우리 선배세대는 [민주공화정]을 택했다.

그럼에도 마치 "조선왕실은 끝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라는 거짓 이미지를 만드는 초대형 뮤지컬이 나왔다.
명성황후.
일군을 불러들여 수만 농민을 일본군 쿠르프 기관총의 학살 표적으로 바쳤던 표독한 암컷의 이름.
YS 시절인 1996년경 처음 나온 뮤지컬이었다.

YS는, 혹은 그 정부의 이데올로그들--김정남이나 한완상은--- [대한민국] 역사의 뿌리를 [대한제국]에 가져다 붙이고 싶었던 것일까?
[복벽파]가 부활해서, 현란한 [복벽파] 뮤지컬을 만들었던 흉측한 사건이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답변중인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그는 “대한민국의 국호는 대한제국에서 왔음을 분명히 한다"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정사를 편찬하겠다고 나섰다.


“대한민국의 국호는 대한제국에서 왔음을 분명히 한다."

이런 말로  [대한제국] [대한민국]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은, [복벽파]의 망령에 빙의된 노인네일 뿐이다.

왠 대한제국?
‘국호의 유사성’을 부각시키는 사악한 짓을 저지름으로써, 3.1 운동 이후 독립운동 세력이 왜 [절대군주정](=이조 왕실의 부활)은커녕 [입헌군주정]조차 선택하지 않고 [민주공화정]을 선택했는지, 이 노인은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은폐하고 있다.

일제의 병탄이 더없이 수치스런 까닭은, 썩은 왕실과 지배계급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나라를 들어 자기 손으로 일본에 바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선배 세대는 [대한제국]에 대해 이를 갈았다.
그래서 [절대군주정]이나 [입헌군주정]이 아닌 [민주공화정]을 선택했다.

[대한민국] [대한제국]을 명명백백하게 구분하는 것—이것이 바로 1900년대 우리 역사를 해석하는 첫 걸음이다.

“대한민국의 국호는 대한제국에서 왔다”라는, 국호를 빌미잡은 [연관성 조작][왕실재산을 몰수하고 왕실을 철폐한 대한민국 헌법 체계]를 정면으로 모욕하고 짓밟는 배신행위이다.
전세계에서 혁명 없이 왕실재산을 몰수한 매우 예외적인 경우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일제는 왕실의 재산과 특권적 지위를 고스란히 보존해 주었다. 애초, 그 목적으로 썩은 지배계급이 나라를 들어 일제에 바쳤던 것이다.)

그 이태진이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만들어 지배해 온 수치스런 나라]라는 백년전쟁에 깊게 관계한 교수(이화여대 정병준)와, 역사박물관 개관을 극렬반대한 또 다른 교수(성신여대 홍석률)를 내세워 "대한민국 정사"를 쓰겠답시고 설친다.




그래.
[대한민국]
을 말아먹고, [대한제국]을 세워라.
이미 있지 않은가?
흉측한 [전체주의 제국]--[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거기에 가서 김일성 미라 발치에 꿇어 엎드리면, 당신들 모두의 꿈의 실현될 지도 모른다.


방부재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그가 좌파이고 진보라고? 흉칙한 전체주의 사교집단의 교주에 불과할 뿐이다.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진보? 전체주의 사교집단 계승자에 불과하다.

이런 넋빠진 이태진(경북 성주 출신)을 누가 그 자리에 앉혔나?
소문에 의하면 현 정부의 핵심실세가 '같은 TK'라고 그를 천거했단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 사람은 그 죄값을 두고두고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역사가, 고향 친구에게 인심쓰는 싸구려 선물꾸러미인가?



박성현 저 술가/뉴데일리 논설위원.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웹사이트 : www.bangmo.net
이메일 : bangmo@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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