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해야 대통령에 책임 있는지 밝힐 수 있어""개헌 언급은 잿밥에만 관심 두는 것""국조특위 진행 무슨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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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이종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특검을 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장 대표는 특검 거부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한 배에 탔음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하고 있다"며 "기억나게 하려면 참정권 회복 특검 밖에 답이 없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특검을 해야 대통령에 책임이 있는지 밝힐 수 있다"며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혁명이 일어나야 재선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특검을 거부한다면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정조사 핵심 증인 16명이 무더기로 출석하지 않았다"며 "특검 수사에는 이렇게 무모하게 버티지 못할 것이다. 지금은 개헌을 언급할 때가 아니다. 개헌을 언급하는 것은 잿밥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국민의힘 추천 특검만이 진실을 밝힐 수 있다. 오늘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85%가 특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즉각 특검을 수용하라"며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하면 이유는 단 하나. 선관위,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이 모두 한 배를 탔기 때문이란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장 대표는 "특검 거부는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정점식 원내대표도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원내대표는 "국조특위 진행 상황을 보면서 이대로 진행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오늘 실시하자고 제안한 현장조사도 민주당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 친구로 알려진 위철환 직무대행은 '제2투표소에 모인 청년이 폭도인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일관하는 등 국회를 우습게 보는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였다"고 꼬집었다.이어 "한계가 자명하다. 당장 특검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