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 등 업무 방해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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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입력 오류와 관련해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은 18일 오전 전북선거관리위원회와 완산구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전북선관위는 지난 3일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전북교육감 개표 당시 일부 투표소의 득표 결과가 전산에 잘못 입력된 사태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고해 선관위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개표 과정에서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제1투표소의 전북교육감 개표 결과가 제3투표소 결과로 바뀌었다.이는 투표록 작성 과정에서 적어야 할 '제3투표소' 부분이 '제1투표소'로 잘못 적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선관위 직원들이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즉각 보고받고도 당선증 교부 전에 이를 알리지 않아 선관위원 등의 업무를 방해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선관위 관계자들을 불러 오류 발생 경위 등 대응 절차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