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L조 1차전서 파나마에 1-0 승리후반 추가시간 5분에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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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가나가 파마마를 1-0으로 잡았다.ⓒ연합뉴스 제공
카를로스 케이로스 가나 대표팀 감독이 '기적'과 같은 승리를 챙겼다.케이로스 감독은 과거 잉글랜드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오른팔로 팀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 이란 대표팀, 이집트 대표팀 등을 지휘했다.이런 케이로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4월 가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가나 대표팀은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하고 케이로스 감독의 손을 잡았다.짧은 시간.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케이로스 감독인 이런 우려의 시선을 뒤집었다.가나는 18일 캐나다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파나마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3개월 지도한 케이로스 감독이 승리를 챙긴 것이다. 이로써 가나는 잉글랜드에 이어 L조 2위로 올라섰다.전반은 파나마의 기세였다. 하지만 가나 수비는 파나마의 공세를 모두 막아냈다. 후반 가나의 기세가 올랐으나, 가나 역시 골을 넣지 못했다.정규시간 90분이 지났고, 후반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다. 후반 막판 가나가 '기적'을 일으켰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브랜든 토마스-아산테의 패스를 받은 케일럽 이렌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파나마 골망을 흔들었다.'극장골'이었다. 이후 추가시간이 11분까지 늘어났지만, 가나는 마지막까지 1골을 지켜냈다. 결국 승점 3점을 얻었다.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케이로스 감독은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감격을 누렸다. 가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등 3개월의 기적을 마음껏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