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H조 1차전서 우루과이와 1-1
  • ▲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1-1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1-1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의 무패 행진이 이어졌다. 

    앞서 아시아의 한국과 호주가 승리를 거뒀고, 일본과 카타르가 무승부를 거두며 아시아 국가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세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FIFA 랭킹 16위,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어내는 결실을 맺었다. 

    선제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몫이었다. 전반 41분 압둘레라 알 암리가 선제골을 작렬했다. 코너킥에 이은 헤딩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알 암리가 재차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하며 우루과이 골문을 갈랐다. 

    이후 우루과이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잘 버텼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했다. 후반 35분 우루과이 막시 아라우호가 동점골을 넣었다. 

    우루과이는 역전을 노렸고, 매서운 공세를 펼쳤다.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회심의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우루과이는 반코트 경기를 펼치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몰아붙였지만, 끝내 역전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1-1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