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결승골 주인공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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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니에스타가 결승골을 터뜨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축구가 자존심을 구겼다.스페인은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겼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이자 우승 후보 1순위 스페인이 침묵한 채 FIFA 랭킹 67위이자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카보베르데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다. 유로 2024 우승에 이어 메이저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많은 전문가들이 스페인에 '제2의 황금기'가 올 수 있다고 기대했다.하지만 '제1의 황금기'를 이끈 선배들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그 선배들은 스페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금기를 누렸다. 스페인을 넘어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꼽힌다.유로 2008,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까지 세계 최초로 3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한 스페인 대표팀이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6일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10명 중 '제1의 황금기' 주역이 무려 7명이나 포함됐다. 그 황금기가 얼마나 위대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9위 카를레스 푸욜, 8위 다비드 비야, 6위 세르히오 부스케츠, 4위 이케르 카시야스, 3위 세르히오 라모스, 2위 사비 에르난데스, 1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그 위대한 주역들이다.스페인 A매치 출전 수에서 라모스가 180경기로 역대 1위다. 이어 카시야스가 167경기로 2위, 부스케츠가 143경기로 3위, 사비가 133경기로 4위, 이니에스타가 131경기로 5위다. TOP 5가 모두 '제1의 황금기' 주역이다. 득점에서는 비야가 59골로 역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1위를 차지한 이니에스나는 스페인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렬한 영웅이다.이 매체는 이니에스타에 대해 "마법 같은 미드필더다. 황금기 스페인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0 월드컵 결승전에서 터뜨린 그의 골은 스페인 축구 역사에 영원히 각인됐다. 또 이니에스타는 유로 2008, 유로 2012 우승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고 강조했다.◇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대표 소속팀)10.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레알 마드리드)9. 카를레스 푸욜(바르셀로나)8.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7.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6.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5. 라울 곤잘레스(레알 마드리드)4.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3.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2.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1.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