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5-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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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다저스 투수 오타니와 맞대결에서 1볼넷을 얻었다.ⓒ연합뉴스 제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투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상대로 1볼넷을 기록했다.오타니의 팀 동료 김혜성은 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복귀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에서 5-1로 이겼다.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5(16타수 6안타)가 됐다.이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와 두 차례 대결했다.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오타니의 시속 97마일(156.1㎞)의 빠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이어 3회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오타니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이정후는 5회 초 2사 1루에선 바뀐 투수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쳤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5회 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김혜성은 5회 초 중견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35(23타수 10안타)가 됐다.김혜성은 3-0으로 앞선 6회 말 1사에서 좌완 조이 루체시의 시속 79.1마일(약 127.2㎞) 커브를 받아쳐 1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8회 말 1사에선 좌완 에릭 밀러에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오타니는 4⅓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 투수가 됐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 타자로 뛰진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