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월 20일 전 후보 확정 목표경기·전남광주도 경선행 … 여성·청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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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4개 권역을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본선 후보를 전략공천이 아닌 경쟁을 통해 가리겠다는 방침이다.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방향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경선과 관련해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장 선거에는 김영배·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6명이 나선다. 예비 경선을 거쳐 본경선 진출자를 3명으로 추릴 예정이다.경기도 역시 공모 신청자 전원이 경선 무대에 오른다. 김동연 현 지사를 비롯해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경쟁한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예비 경선을 통해 3인으로 압축한다.다만 예비 경선 결과 상위 3명 안에 여성이나 청년 후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해당 후보를 본경선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 경우 본경선은 4인 체제로 치러진다.울산시장 경선에는 김상욱 의원,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참여한다.전남광주 통합 선거구는 경쟁 구도가 더 복잡하다. 강기정·김영록·민형배·신정훈·이개호·이병훈·정준호·주철현 예비후보가 본선 티켓 한 장을 두고 맞붙는다. 예비 경선을 통해 5명을 가린 뒤 본경선을 진행한다.김 위원장은 "권역별(광주·전남 동부·전남 서부)로 나눠 합동 연설 토론회를 개최해 상위 5인으로 압축한다"며 "본경선 시점에는 통합 정신을 살려 당헌·당규에 따른 시민공천 배심원제 경선을 포함해 순회투표 등을 실시할 것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한다"고 설명했다.경선 일정은 이달 중순 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결선 가능성까지 포함해서 3월 20일 전에 완료하는 것으로 하되, 서울은 가장 늦게 할 것"이라며 "경기, 전남광주 이런 순서로 경선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공관위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참여 가능성이 거론된다.조 사무총장은 추가 공모 배경에 대해 "당 안팎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자 있지 않느냐"라며 "기회를 부여하는 측면이 있고 부산이 갖는 전략적·상징성을 고려해서 추가 공모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