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식 신임 산림청장 ⓒ산림청
    ▲ 박은식 신임 산림청장 ⓒ산림청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박은식 산림청 차장을 신임 산림청장에 임명했다. 음주 운전으로 물러난 김인호 전 산림청장 후임이다.

    1970년 광주 출생인 박 신임 청장은 2001년 기술고시(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5년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기획재정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산림정책과장, 산림자원과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청와대는 박 청장이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원만한 소통능력을 가졌다면서 철저한 산불 예방 대책과 신속한 산불 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20일 밤 음주 운전으로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킨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면직조치했으며,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일주일 간 청장 직무대리를 맡아 대형 산불을 대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