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시바 日 총리와 정상회담24일 美 입국 … 26일 필리조선소 시찰
  • ▲ 김혜경 여사(사진 좌측)와 이재명 대통령(사진 우측). ⓒ서성진 기자
    ▲ 김혜경 여사(사진 좌측)와 이재명 대통령(사진 우측). ⓒ서성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찾아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언론 공지에서 이 대통령이 23일 출국, 당일 오전 중 일본에 도착해 재일동포 오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일 일정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오전에는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 만남을 갖고, 이날 오후 일본을 출국할 예정이다.

    이후 2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경제계·학계 인사 등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6일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 필리조선소를 시찰한다. 당일 저녁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 28일 새벽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