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녹지 품은 단지파노라마뷰·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 적용
  • ▲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125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위례선 트램역 가칭 101정거장 인근 입지다.

    서울시는 7일 열린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254가구 가운데 286가구는 임대주택이며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입지 여건은 대중교통과 녹지환경을 동시에 갖췄다. 북측으로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서측으로는 위례선 트램 예정역이 인접해 있고 북위례 상업지구와도 가깝다. 

    단지 앞 50m 폭의 녹지벨트와 남한산성에서 이어지는 자연녹지로 주거환경을 보완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거실에서 남한산성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서울시는 통합심의 과정에서 단지 개방감 확보를 위해 시각 통로 계획 보완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마천4구역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사업으로 향후 다른 구역 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