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병 80여 명 "자유민주주의 지킬 후보"
  •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제공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제공
    "강한국방시민모임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함께해 줄 것을 믿는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예비역 시민사회의 결집으로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병사, 부사관, 위관 및 영관급, 장성급 출신 등 예비역 시민 8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발대식에서 "국군통수권자를 뽑는 선거인 만큼 우리 안보의 기초를 세울 국방 시민이 앞장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정당당"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강선영 직능특보단장(예비역 육군 소장), 임종득 외교안보사회안전본부 공동본부장(예비역 육군 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결의문 낭독에 나선 박도현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대표는 "이번 제21대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존립이 걸린 중대한 선거"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친 우리 예비역 장병들은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을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결의문에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 군사 전문성 기반의 현실적 국방정책 지원, 위장평화에 대한 경계와 강한 안보 지지, 독재·폭력에 대한 굴종 거부 등이 담겼다.
  • ▲ 박도현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가 개최한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제공
    ▲ 박도현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가 개최한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제공
    ◆다음은 강한국방을 응원하는 시민모임 전문

    이번 제21대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존립이 걸린 중대한 선거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친 우리 예비역 장병들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을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아래 법치주의를 수호하겠다.

    하나, 군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국방정책을 지원하겠다.

    하나, 위장 평화쇼에 속지 않고 강한 안보정책을 지원하겠다.

    하나, 다변화하는 전장 환경 속에서 첨단국방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

    하나,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안보위협세력과 반드시 싸워 이겨내겠다.

    하나, 비굴하게 독재와 폭력에 굴하지 않겠다.

    "군사 전문성을 겸비한 예비역 출신들의 안보활동은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지전의 방어자산입니다."

    우리 예비역 장병들은 항상 강한 국방을 지지하며, 청춘을 바쳐 조국을 지켜냈던 그때의 푸른 날처럼 민주시민으로서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김문수 후보와 함께 기필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결의자 대표 박도현

    2025년 5월 21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한국방을 응원하는 시민모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