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이 149시간만에 완전히 진압된 28일 오후 안동시 일대 숲이 불에 타 검게 변해 있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에서 총 2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문화재 등 2,412여 개의 시설이 소실됐다. 산림청은 경북 전역 산불 영향구역을 약 45,170헥타르로 추산했다. (경북 안동=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