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 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을 찾은 시민들이 TV 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국민에게 불편과 염려를 끼친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고 4+1 개혁 추진 등 계획을 제시하고 국정 쇄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