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기구 '서울달(SEOULDAL)'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시범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 30명 탑승 가능한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최대 135m 높이에서 15분 동안 여의도 한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7월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열고, 8월 22일까지 추첨을 통해 시민 무료탑승과 함께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후 8월 23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가격은 대인(만19~64세) 2만 5,000원, 소인(36개월~만18세)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