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 10월 30일~11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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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마마켓 오세규 대표(왼쪽부터), 인포마마켓 크리스토퍼 이브 아시아 수석부사장, 기계산업진흥회 윤갑석 상근부회장, 코아미 인포마마켓 조상연 대표이사는 지난 5월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코아미 인포마마켓 제공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17일 글로벌 전시 주최사인 인포마마켓과 손잡고 '코아미(KOAMI) 인포마마켓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포마마켓은 FTSE 100지수에 포함된 세계 최대 전시 기획사다.진흥회와 인포마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기존의 한국산업대전(DTon)을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으로 규모를 늘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우리나라의 우수한 기계 산업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려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산업 종사자 간의 협력과 기술 교류 지원을 통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진흥회 윤갑석 상근부회장은 "인포마와 협력으로 우리 기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MXPO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포마의 크리스토퍼 이브 아시아 수석 부사장은“코아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 및 합작법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 웹사이트(www.amxpo.org) 또는 인포마 웹사이트(www.infor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