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병원노조가 파업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게재했다. 

    현수막에는 "휴진으로 고통받는 이는 예약된 환자와 동료뿐!" 이라는 글귀와 함께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 일부가 같이 내걸렸다.

    이날부터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서울대병원 일부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갔다. 의사협회는 18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 성남=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