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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왼쪽부터),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 오세훈 서울시장, 봉양순 서울시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북단에 설치된 전망카페에서 열린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 런칭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서울시는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한강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숙박공간 '스카이 스위트'를 공개했다. 이 공간은 한강대교 북단에 설치돼 카페로 이용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용이 중단된 전망카페(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스카이 스위트'는 실내 144m2 규모로 침실과 거실, 욕실 및 간이주방으로 꾸며졌다. 침실은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거실은 도시야경과 함께 유리로 마감된 천장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다.정식 개관은 7월 16일이다. 예약은 에어비앤비에서 7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서울시는 분기별로 서울시민상 수상자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숙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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