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 추락 사고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사망한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라이시' 대통령은 국경 인근 댐 준공식 현장에서 타브리즈로 복귀하는 도중 짙은 안개와 폭우 등 악천후를 만나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헬기에 동승했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교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