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와 하루히사( 小川晴久, 84세) ' 도쿄대학 명예교수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단체 물망초의 주최로 열린 '제3회 물망초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을 받고 있다. 

    수상한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는 '북조선 강제 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No Fence)'대표로 1993년 부터 일본에서 북한의 강제수용소를 없애기 위해 30년간 일해온 일본인이다. 

    1994년, 세계에서 최초로 북한인권 시민단체 '북한귀국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해 온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