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대구·경북지역 30여개 중소·중견기업과 54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기업 맞춤 훈련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현황 및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국폴리텍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참여기업이 상호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근영 산학협력처장은 “바이오융합, AI·자동화 등 일학습 병행 참여 분야를 점차적으로 넓혀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형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남융합기술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