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록금 책임환불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명대는 학생이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할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불하는 정책을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전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로 제대로 된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을 떄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태의 환급 정책은 있었으나 입학 후 교육 불만족에 대해 등록금 100%를 환불하는 정책은 세명대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