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춘, 전체 유권자 103명 중 59명 지지 얻어"인신협 성장과 발전 위해 총력 기울이겠다"
  • ▲ 제12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 ⓒ뉴데일리
    ▲ 제12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 ⓒ뉴데일리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전날(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정식 보안뉴스·인더스트리뉴스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 59명(61.4%)의 지지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03명 중 96명이 참여해 93.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의춘 회장은 "회원사 수익 증대를 위한 소통 채널 강화·포털 등 언론 현안에 대한 적극 대응, 인터넷신문위원회와의 협력 관계 복원, 언론진흥 거버넌스 참여 확대, 인재 양성·회원사 지원 강화 등을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의 공동 성장과 협회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기자 △한국일보 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