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오는 24~25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서 음악회 2편 개최
  • ▲ 꿈의숲아트센터 송년 공연 '겨울이야기'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꿈의숲아트센터 송년 공연 '겨울이야기'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송년 공연 '겨울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만4세 이상으로 관람연령을 낮춘 24일 공연에서는 연주자 7명이 모여서 만든 플러스 챔버 그룹이 출연한다. 캐롤과 차이콥스키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영상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은 JTBC 슈퍼밴드2에서 우승한 '크랙실버' 팀의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캐롤과 영화 OST 음악으로 무대를 꾸민다. 오은철은 섬세하고 유려한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스트링 퀸텟, 타악, 기타 연주자와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송년 공연 '겨울이야기'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30% 할인과 방학을 맞은 학생(유아)들을 위해 20%의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