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한국 관계의 성찰과 전망 심포지엄이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열린 가운데 백우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강흥구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광중 주한 대만대표부 대표, 백우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축사를 김명섭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환영사를 맡았다.

    '1992년 이전의 대한민국과 중화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1세션에는 김명섭 연세대학교 교수, 홍연주 대한민국역사박물과 학예연구사가 발표를 조희용 전 주케나다 대사와 서상문 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이 논평을 진행했다.

    '대만·한국 관계의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제2세션에는 박병섭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필수연 주한대만대표부 정무 참사가 발표를 남광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통일과 국제평화센터장,  김진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논평을 맡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단법인 태평양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태평양아케데미, 연세대학교 BK21 역사정치학 Lab이 주관, 주한대만대표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