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남규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로서울 프렌즈'는 △제로카페(커피전문점 1회용 컵 제로) △제로식당(음식점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제로) △제로캠퍼스(효율적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제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SK텔레콤과 환경부·서울시,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들이 서울 도심 800개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한다. 다회용 컵 이용을 통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1회용 컵은 연간 약 1,000만개로 이를 쌓으면, 남산타워 높이의 5,900배에 달한다.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