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이 사흘째인 24일 오후 경기 시흥시 KBS소래송신소에서 열린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에서 시흥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작전을 하고 있다.

    '을지프리덤실드'는 우리나라의 안전 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보존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으로 진행된 연례적인 훈련이다. 문재인 정권인 2018년 이후 중단된 연대급 이상 연합기동훈련이 부활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훈련엔 51사단을 비롯해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KT 시흥지사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시흥=강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