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10일 오후 경기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도로 하부가 유실돼 아스팔트만 남은 모습. 팔당댐으로 이어지는 도로엔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파손됐다. 인근 산에서 토사가 넘어와 곳곳에서 복구작업 중이다.

    이날 오후 소양강댐이 2년만에 방류를 결정했지만 하류지역의 피해를 우려해 방류를 1일 연기했다. (경기 광주=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