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대합실을 찾은 시민들이 5일 오전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의 발사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다누리'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8시 8분 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미항공우주국(NASA)이 설계한 궤적을 따라 약 4개월 반 정도 운행한다.

    12월 31일 임무 궤도인 달 상공 100km에 진입해 본격적인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후 2시께 다누리가 달 전이궤적에 진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