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 범시민연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하우스 카페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범시민연대 출범의 최종 목표는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며 "보수·중도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동일한 목소리 내는 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 범시민연대에는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대장동부패수익국민환수단, 대장동특검을위한시민연대, 바른사회시민회의, 부동산적폐청산행동, 투기자본센터 등이 동참했다.

    연대 측은 ▲검·경의 대장동 수사 촉구를 위한 대규모집회 추진 ▲각 정당에 대한 대장동특검 촉구 ▲전국 순회집회 및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