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12일 동네 마을회관·카페 활용해 6개 전시 개최주제는 코로나19 시대 '그래도 살아가는 우리' 일상 회복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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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에 참여하는 6개 공간.ⓒ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9월 3일부터 12일까지 망원역 일대에서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을 개최한다.그래도 전시展'는 상업 공간을 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각 공간 운영자와 참여 예술가, 전시 디렉터가 함께 기획했다. 마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2개 시각예술 커뮤니티와 6개 공간이 참여했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시대 '그래도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회복 염원이 주제로 △세월을 빚고 마음을 쓰고展(성미산마을회관, 참가팀-문화예술끈, 참캘리그라피) △지금도 반짝展(카페 담스커피, 참가팀-언니들의데일리드로잉, 빛의이야기(TLOS)) △바느질 꽁냥꽁냥展(카페 아띠, 참가팀-바느질 날다, 그림책꽁냥꽁냥) △반짝이는 시간에 머물다展(장소-카페 카마르, 참가팀-드링킹프렌즈, 캘리사이) △여유 한 잔展(카페 슬글슬금, 참가팀-미술관사람들, 떼글떼글) △행동자들 X Via flat展(카페 재신, 참가팀-행동자들, Via flat)를 만날 수 있다.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스탬프 투어는 6개 공간 중 4개 이상을 방문해 리플릿 로드맵에 스탬프를 찍은 후 꿈의 전시 인스타 계정 DM으로 전송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는 전시 관람 인증샷을 찍고 꿈의 전시 계정(@life.artista) 태그 후 이벤트 참여 DM을 전송하면 된다.송제용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은 생활예술 활동이 동네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거점 공간과 예술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매개 역할을 하고자 했다.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공간과 사람,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경험이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 포스터.ⓒ마포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