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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시행된 12일 오후 서울 송파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늘어, 누적 확진자수는 16만 9천 146명이라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이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된다. 학원, 헬스장, PC방,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1인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는 금지된다. 12일부터 시행되는 4단계는 25일까지 이어진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또다시 국민들께, 조금 더 참고 견뎌내자고 당부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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