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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호국단,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 미라클웨이브 등 시민단체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의 문제점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호국단은 "현 정부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검ㆍ경수사권 조정'이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관계가 지휘ㆍ감독관계에서 대등한 협력관계로 제도화 됐다"며 대한민국 경찰이 진짜 국민을 위해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이어 지난 4월 25일 새벽 한강공원에서 발생한 손정민 군의 의문사 사건에 대해 "수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의혹을 증폭 시키고 있다"며 경찰에게 진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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