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관중 온라인 공연 'MUSIC KEEPS GOING ' 1월 공연.ⓒ롯데문화재단
    ▲ 무관중 온라인 공연 'MUSIC KEEPS GOING ' 1월 공연.ⓒ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의 '뮤직 킵스 고잉(Music Keeps Going)'에 선정된 6개 단체의 공연이 20201년 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롯데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클래식 공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뮤직 킵스 고잉'을 기획했다. 국내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 10인 이하 공연단체·개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무관중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5차 지원사업 심사결과 총 18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6개 팀이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며, 추후 롯데콘서트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연은 △1월 4일 정지은 오르간 독주회 △1월 5일 서정민 '25현가야금 콘서트: VOYAGE' △15일 콰르텟 블랑 △25일 김민지 플루트 리사이틀 △26일 루시드 피아노 트리오 △28일 이영은·박소현·이은지 피아노 트리오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롯데문화재단의 '뮤직 킵스 고잉'은 선정된 단체에게 기본 대관료의 70% 지원 혜택과 포스터·배너 등 온라인 홍보물 무상 제작, 공연 영상 제공, 언론홍보, 공연장 시설·각종 장비 지원과 공연 진행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