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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을 비판하는 근조화환 340여개가 27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 놓여있다.전국 각지에서 보낸 근조화환에는 '법치주의 사망' '추미애 장관 내려와라' 등 추 장관을 비판하는 메세지가 적혔다.시민단체 자유연대는 22일부터 법무부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 앞에 근조 화환을 설치했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화환을 설치해 27일 현재 340여 개의 화환이 설치된 상태다.자유연대는 28일 법무부 앞에서 '추미애발 법치살해에 저항하는 검사들을 응원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주주의·법무부 사망' 진혼식과 상여발인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과천=권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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