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물망초, 국내 첫 북한 김정은 상대 탈북 국군포로들의 손해배상 소송 승소 기자회견
  • 사단법인 물망초 변호를 맡은 구충서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북한 김정은을 상대로 한 '탈북 국군포로 손해배상 소송 승소'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 하고 있다.

    구 변호사는 "향후 계속적으로 북한과 김정은의 재산을 추적해 집행함으로써 북한으로의 자금 유입을 차단할 것이다"며 "동시에 북한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손해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