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부터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국내외 화제작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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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아트센터가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서비스를 런칭한다.ⓒLG아트센터
LG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공연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서비스를 시작한다.LG아트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기획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객들에게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LG아트센터 기획공연 CoMPAS(Contemporary Music & Performing Arts Season)의 온라인 버전이다.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한 편씩 LG아트센터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등을 통해 공개한다. 해외 공연은 24시간, 국내 공연은 48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동시에 LG유플러스 U+tv, U+tv모바일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
- ▲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라인업.ⓒLG아트센터
△5월 8일 배장은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게스트 이진아·고상지) 공연을 시작으로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잉글리쉬 내셔널 발레단 '지젤' △김성현 기자 해설 & 클럽M 연주 '모차르트 탐구생활'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아크람 칸 안무 '초토 데쉬' △음악극 '아담 수난곡' △크리스탈 파이트 안무 '베트로펜하이트' △함부르크 발레 '니진스키' 등 총 9편의 작품을 준비했다.LG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LG아트센터가 쌓아온 예술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CoM On'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아티스트들과의 진중한 협의 끝에 1차 라인업을 선별했다"고 밝혔다.LG아트센터는 향후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CoM On'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서크 엘루아즈, 프렐조카쥬 발레 등 LG아트센터 무대에 섰던 해외 단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