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전 국가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하기 하루 전인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의 한 음식점에 임시 휴점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가 비상위기에 처하자 운항중단으로 미 사용한 운수권과 슬롯(시간당 비행기 운항 가능 횟수) 회수 전면 유예와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놨다.

    추가적으로 항공기 착륙료 20%를 즉시 감면하고, 항공기 정류료도 3개월 전액 면제할것이라 밝혔다. (인천=권창회 기자)